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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타 골드포인트, 두바이에서 베니스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행보

한국 대중은 크게 뜨기 전 독립 디자이너를 알아보는 안목이 이미 상당하다. 폴란드 출신 쿠튀리에 도로타 골드포인트가 바로 그런 이름이 될 수 있다.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그의 드레스는 진정한 의미의 국제적인 인물들이 입었다.

글 Alisia Born게재 수정 1 분 분량
도로타 골드포인트, 두바이에서 베니스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행보
도로타 골드포인트, 두바이에서 베니스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행보

한국 대중은 크게 뜨기 전 독립 디자이너를 알아보는 안목이 이미 상당하다. 폴란드 출신 쿠튀리에 도로타 골드포인트가 바로 그런 이름이 될 수 있다.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그의 드레스는 진정한 의미의 국제적인 인물들이 입었다. 브라질 배우 가비 로페스, 페르시아계 미국인 사업가 니우샤 누시, 패션TV 최고경영자 마리아 리소프스카, 미스 유니버스 브라질 마리아니 피아제, 모델 안드레아 록사나 키오아카, 배우 파트리시아 콘트레라스, 이자벨라 조피아 시비토니-쿨린스카, 알리아 로자가 그 주인공이다. 

골드포인트는 균형이라는 철학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세웠다. 브랜드명 자체가 황금비율이라는 개념을 가리킨다. 그는 영화계에서 먼저 경력을 쌓은 뒤 런던에서 디자인을 배웠다. 그의 드레스는 로고를 앞세우는 디자인이 아니라 세심하게 계산된 비율과 꽃무늬 모티프로 특징지어진다. 이미 두바이에서 입지를 다졌고 올해 초 칸 레드카펫에도 올랐던 골드포인트는, 이번 베니스 등장으로 이미 아시아 전역에 걸쳐 있는 고객층에 더 큰 탄력을 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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